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화순전남대병원에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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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들을 돕기 위해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개원한 비오메드요양병원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암 재활요양병원’이다.

화순 도곡온천지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99병상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 와 다양한 온열요법, 독일식 통합 암 재활 프로그램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폐암으로 투병했던 ‘국민배우’인 고 신성일씨가 지난 2018년 타계 직전까지 입원치료를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신씨 유족들이 감사의 의미로 고인의 유품 등을 기증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인규 원장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화순전남대병원에서 1년간 전임의로 근무하는 등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다. 힘겨운 때일수록 ‘환우에게 용기를 준다’는 모토를 적극 실천하려 노력 중”이라며 “화순전남대병원은 든든한 건강지킴이다.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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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지역 내 요양병원들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온정을 전해주는 사랑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성원을 바탕삼아 암 치료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환자와 보호자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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