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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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에서는 무더기로 확진자가 쏟아진 ‘밀양 윤병원’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밀양 9명, 창원 9명, 진주 6명, 양산 3명, 거제 2명, 김해 1명 등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에서는 전날 의료진과 직원 등 6명이 무더기로 쏟아진 ‘밀양 윤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이 추가돼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70대 남성과 60대 남녀 2명이 양성을 받고 846번, 859번, 864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또 50대 여성과 10대 여성이 감염돼 842번 843번으로 분류됐다. 이와 함께 40대 남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844번, 84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창원에서는 60대 여성과 20대 여성, 40대 여성,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836번, 839~841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거제 조선소 관련 최초 확진자인 10대 여중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창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852번으로 분류됐다. 또 감염경로 불분명한 3명과 해외입국자 1명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에서는 70대 여성, 50대 여성이 감염돼 835번, 838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또 가족 접촉자인 50대 여성과 60대 남성, 50대 남성이 감염돼 837번, 848번, 849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직장에서 접촉한 50대 여성도 양성 판정을 받고 863번으로 분류됐다.


양산에서도 40대 남성과 50대 남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854번~856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거제는 조선소와 관련해 50대 남성이 추가로 감염돼 862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거제 30대 여성은 미국을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고 847번으로 분류됐다.


김해는 50대 남성이 감염경로가 확인이 안 된 상태로 850번으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별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861명(입원 250명, 퇴원 609명, 사망 2명)으로 늘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 대부분이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지만, 이들의 감염 선후관계와 최초 감염경로는 명확하지 않다”며 “누가 언제 어디서 감염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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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퍼진 무증상과 잠복기 감염을 찾아내고 확산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세한 증세라도 나타나면 빨리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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