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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19명 무더기로 쏟아져 … 경남 밤새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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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확진자, 가족과의 접촉·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19명 무더기로 쏟아져 … 경남 밤새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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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에서 밤새 2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경남도는 4일 오전 10시 기준 김해 17명, 하동 4명, 창원 3명, 고성 3명 등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해 확진자 17명은 전날 감염경로를 모른 채 확진된 656번(90대·여)·657번(70대·여)이 다니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나왔다.


도는 해당 센터를 폐쇄하고 어르신 21명과 종사자 10명 등 31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40대 1명, 50대 3명, 60대 1명, 70대 3명, 80대 6명, 90대 3명 등 여성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667번~683번으로 분류했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고성에서도 3명(경남 659, 684∼68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창원에서 확진된 650번의 접촉자인 50대 남성이 양성으로 나와 659번으로 분류됐다. 684, 685번은 노인보호센터 확진자인 659번의 가족이다.


창원에서는 전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로 확진된 658번의 가족 접촉자인 30대 남성과 50대 여성, 여아 등 3명이 감염돼 664번~666번으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 4명은 가족인 부산 89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2명(입원 233명, 퇴원 448명, 사망 1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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