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특별대책 일환으로 수험생의 빠른 진단검사와 수험생 확진자·격리자의 수능 응시를 지원한다.


시는 수능 수험생이 건상에 이상 증상을 느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 결과가 당일 나올 수 있게 조치하는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게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능 전날인 2일 저녁 10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비상운영 한다.


또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시가 마련한 지정병원(대전보훈병원)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하고 격리대상자는 별도의 지정 시험장(신탄진고)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게 한다.

올해 지역에선 35개 학교에서 총 1만5074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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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된 수험생에게도 공평한 수능 응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수능 응시생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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