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에서 7번째 확진자 발생
김산 군수 “코로나 위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0일 무안군에 따르면 해외입국자(러시아) A 씨가 지난 29일 오후 8시 10분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무안 7번(전남 42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김산 군수는 30일 오전 8시 무안 7번째 확진자가 발생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러시아)로 무안 도착 즉시 구 현경고 격리 중 확진돼 강진의료원에 격리 조치했으며, 격리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 완료했으며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1주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416명의 국내 발생 확진자가 발생해 정부는 수도권의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유지 하면서 내달 1일부터 일부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제한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 등에 대해서는 3단계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핀셋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수도권은 모든 지역을 1.5단계로 상향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적용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 지자체도 순천을 비롯한 12곳이나 되며, 상황에 맞게 필요에 따라 거리두기 상향을 검토하는 지자체도 있다”며 “현재 우리 군 전 지역도 1.5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위험 감염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점검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방역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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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최근 감염상황은 수도권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전국에 전파되는 양상으로 모임, 체육시설, 직장 등 우리의 주변 일상 곳곳으로 파고들면서 신규 확진자가 지속해서 400∼500명대로 나오고 있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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