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연말정산 안내 받는다" 카카오, 공공 IT 인프라 시장 진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톡 인공지능(AI) 챗봇이 연말정산, 세금 납부, 병무 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도입될 전망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3일 "카카오 i 커넥트톡 AI 챗봇'이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기획재정부ㆍ조달청이 지난달 5일 시행한 제도다. 기존 나라장터를 통한 복잡한 조달 절차를 간소화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수요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더 유연하고 신속하게 디지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공공 IT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카톡과 챗봇 등을 활용해 국민들과 더 원활하고 빠른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i 커넥트 톡 챗봇'은 이용자의 질문을 정확히 파악하는 기술력과 동시에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고객의 질문을 명확히 파악하고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기관 내부에 챗봇 서버를 설치, 카카오톡의 AI 엔진을 연동해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현재 공공기관들은 카톡 채널을 이용해 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사항 등을 자주묻는질문(FAQ)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카카오 i 커넥트 톡 AI챗봇' 을 활용하면 국민 메신저 카톡을 통해 더욱 다양한 양방향 대민서비스가 가능하다.


민원 접수부터 상담, 결제ㆍ납부 등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단순 알림 수준을 넘어 훨씬 더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할 수 있다. 카톡으로 요금 납부 및 납세, 민원 신청과 안내 업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공공 서비스 및 정책 알림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에 "연말정산 어떻게 해?", "종합소득세 신고 알려줘" 등을 질문해 "종부세 납부대상 입니다", "00일까지 납부하셔야 합니다" 등의 맞춤형 답변을 카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AD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 i 커넥트 톡 챗봇'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첫 심의 위원회를 통과한 최초의 융합 서비스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많은 공공기관들이 더 쉽게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 i 커넥트 톡 챗봇'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