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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크,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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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크가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 입점했다. [이미지=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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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엠파크가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인 '첫차'에 입점했다.


엠파크는 3일 첫차와 제휴, '엔파크 홈서비스'가 첫차에 신설되는 '홈서비스 전문관'에 1호로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 엠파크 홈서비스는 온라인 중고차 상담 및 구매 서비스다. 중고차 업계 최초로 비대면 구매 서비스에 실시간 영상 상담을 도입했다.

첫차에 입점하는 엠파크 홈서비스 대상 차량은 엠파크 직영 성능 점검장의 인증을 통해 품질이 보증되는 차량이다. 첫차 어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면 엠파크 홈서비스 전문 상담사와 연결된다. 고객은 실시간 영상 통화로 진행되는 구매 상담을 통해 차량에 대한 정보를 즉석에서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다.


엠파크 관계자는 "첫차와의 제휴로 중고차 매매 단지를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도 비대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고차 구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파크는 2011년 문을 연 국내 최초 기업형 중고차 매매 단지이다. 정확한 차량 정보 제공을 위한 자체 시스템 구축 및 허위 매물 원천 차단을 위한 서비스 마련 등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엠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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