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 IMF 총재와 화상면담…"코로나 19 대응 사례 공유"
코로나19 후 세계 경제 동향 공유, 한-IMF 협력안 논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정부가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사례를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국제기구는 물론 여타 국가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의 화상면담에서 "방역과 함께 60여년만의 4차례 추경 편성 등 과감한 경제 회복 지원을 균형있게 추진한 것이 한국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IMF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팬데믹이 통제되면 세계가 직면하게 될 중장기 위험요인들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IMF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이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에 힘입어 OECD 회원국 중 가장 경제적 피해가 적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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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또 한국이 2013년 기술협력기금을 만들어 저소득 회원국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저소득국 지원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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