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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밴 플리트상' 역대 주요 수상자다. 올해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대표해 박용만 회장이 밴 플리트상을 받게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오는 7일 온라인 갈라를 열고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업적을 세운 한국인과 미국인에게 밴 플리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밴 플리트상은 미 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뒤 1957년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한미 동맹에 업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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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원격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찰스 랭걸 전 연방하원의원, 살바토레 스칼라토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회장이 미국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해 밴 플리트상을 받는다.

참전용사 외에 대한상의는 한미 양국의 무역·투자 증진과 기업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슈퍼스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BTS는 특별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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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연례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문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한미 양국은 계속해서 협력 관계를 증진해왔고 무역 및 안보 관계를 갱신해 북핵에서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스 이사장은 "이를 통해 한국전쟁에서 형성된 양국의 유대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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