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기준 접촉자 56명 … 52명 신원파악 완료 및 격리 조치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 방역당국은 도청과 시청 등을 다니며 화장품 판촉 활동을 벌인 제주 40번째 확진자가 6일간 모두 20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내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제주도는 방문판매업자인 40번 확진자의 8월 24일부터 29일까지의 동선 및 접촉자 인원수를 공개했다. 그러나 A씨는 직업 특성상 동선이 많고 복잡해 당초 진술에 혼돈이 있었기 때문에 제주도 방역당국은 현장 CCTV 및 카드 결제 내역 등을 통해 이동동선을 구체화했다.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당초 52명이던 접촉자를 2일 오전 9시 기준 총 59명으로 추가 분류했다. 이들 가운데 52명은 격리 조치했으며, 현재 4명은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제주도는 다시 A씨의 카드사용 내역을 분석하고 GPS 등을 추적해 또 다른 동선이나 접촉자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A씨와 관련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는 확인하는 대로 재난안전문자·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추가 공개하고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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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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