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의료공백 우려, 공공의료기관 역할 어느 때보다 중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엄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전공의들의 업무중단이 13일째 계속되면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대전 대덕구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의 이날 방문은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가동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먼저 송시헌 대전보훈병원장으로부터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 가동 현황을 보고받고, 병원 내 응급실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전보훈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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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부는 무고한 국민들께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휴진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의료계와도 진정성을 갖고 폭넓게 소통하면서 하루빨리 의료기관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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