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이 23일 확진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러시아 선박에 격리되어 있던 러 선원 중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한 달새 감천항 등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내 러시아 선원 확진자는 7척에서 46명으로 늘어났다.


문제는 러 선원발 내국인 감염 우려가 현실화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러시아 선원 확진자와 접촉한 하역작업자 등 수백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확진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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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수리공의 감염 원인이 러시아 선박이라면 러시아 선원으로 인한 첫 지역 감염 사례가 될 수 있어 방역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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