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낙동강유역 통합 물관리 계획 규탄 결의 황강 취수원 끝까지 저항할 것 결의
황강 취수원 끝까지 저항할 것 결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는 20일 오전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군의회는 ‘황강 취수원 선정을 위한 낙동강 유역 통합 물관리 계획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지난 1996년 합천군민의 반대와 낙동강 수질 개선의 근본대책이 아니라는 여론에 부딪혀 취소되었던 ‘낙동강 유역 통합 물관리 계획’이 재론되고 있다.
최근 관계부처의 움직임을 인지한 군의회가 즉각적인 규탄과 반대 의지를 밝히는 등 행동을 취한 것이다.
군 의회는 규탄결의문에서 “합천군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황강 취수계획은 낙동강 수질의 자정작용을 담당하고 있는 황강의 본래 기능을 상실시키는 것이며,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합천군의 장래 발전 가능성마저 짓밟아 버리는 행위로서 합천군민의 생존을 위하여 황강 취수원 계획에 끝까지 저항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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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합천군의회는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합천군의 생존을 위하여 환경부와 부산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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