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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복지기관 연계 ‘맞춤형 치매관리’

최종수정 2020.07.13 17:17 기사입력 2020.07.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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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치매관리’ 활동 개시

기억지킴이로 선정된 노인생활지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인지 강화도구 사용법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기억지킴이로 선정된 노인생활지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인지 강화도구 사용법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치매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치매관리 활동을 개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가 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생활지원사와 연계해 관내 모든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치매관리사업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환자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기반마련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달부터 실시한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8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기억지킴이로 선정된 노인생활지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 및 인지 강화도구 사용법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기억지킴이(노인생활지원사)는 관리대상자 일대일 매칭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대상자를 방문해 투약 관리 및 인지 강화 놀이지도와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살핀다.

또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선별검사를 유도하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은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등 치매 조기발견 도우미 역할과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 치매 예방수칙 및 운동법을 전달하는 건강 돌봄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형식 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환자가족이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기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만들 수 있는 기억지킴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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