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다시 찾은 박원순…“中企 경쟁력 강화에 매진”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올해 3월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올해 하반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3월에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내수활성화 등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안과제 10건이 건의됐다. 현안과제는 ▲글로벌 마케팅 수출 지원센터 설치 지원 ▲상암DMC지역 지정용도 의무사용비율 및 기간규제 완화 ▲협동조합 추천제도 등 활용 소기업 제품 구매확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대기오염물질배출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등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시의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유망 스타트업 육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스트 코로나 선점 노력' 등 코로나19 극복 의지에 우리 중소기업계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은 끈질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도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최소한의 매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경제적 약자인 소기업ㆍ소상공인의 판로기반 유지를 통해 생존, 자립의지 회복,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하반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육성,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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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강경훈 서울지방조달청장,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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