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구이동 61만명…경기도민 급증하고 서울사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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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난달 인구이동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경기도로의 순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사람이 많이 빠져나간 곳은 서울이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4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7000명(4.6%) 증가했다. 주민등록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은 14.6%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이동 인구의 상당수를 경기 지역이 흡수했다.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은 경기(2만454명), 광주(388명), 세종(210명), 제주(91명) 등에서 순유입이 나타났다. 특히 경기의 경우 순이동 인구가 전년(1만213명)보다 2배 가량 늘었다. 신생 도시인 세종은 2012년 1월 전입·전출 통계가 집계된 이래 한 차례도 인구가 순유출한 바 없다. 반면 서울(-7117명), 인천(-1951명), 대구(-1719명) 등 13개 시도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이동률은 경기(1.9%), 세종(0.7%), 광주(0.3%) 등 순유입, 전남(-1.1%), 서울·대구(-0.9%) 등 순유출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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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9.5%, 시도간 이동자는 30.5%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시도내 이동자는 7.4% 증가하고 시도간 이동자는 1.3% 감소한 것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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