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총 7만3531건으로 집계돼 전월 10만8677건 대비 32.3%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에도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월(11만5264건) 대비 5.7% 감소했다.

5년 평균치인 8만2298건과 비교해서는 10.5% 줄었다. 다만 전년 동월 5만7025건에 비해서는 28.9%증가했다.


국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주택 매매 거래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월 매매 거래량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4월 누계 주택 매매 거래량은 39만8806건으로 전년 동기(20만2112건) 대비 97.3%, 5년 평균치(29만1545건) 대비 36.8%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거래량은 3만6852건으로 전월 대비 43.3%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3% 증가했다.


지방 역시 총 3만6679건으로 전월 대비 15.9%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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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거래량이 4만8972건으로 전월 대비 38.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6.4% 증가했다. 아파트 외에는 2만4559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전월 대비 15.5%, 전년 동월 대비 16.2% 증가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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