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지난 2월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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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2일 일선 형사부장들과 만찬을 갖고 각종 검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날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추 장관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형사1부 부장검사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참석 대상자의 범위와 인원 등에 대해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만찬 역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참석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형사1부 부장검사는 각 청의 최선임 부장검사가 맡아왔다.

이날 만찬자리에서 추 장관은 일선 부장검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사·기소 분리 방안 등 남아있는 검찰개혁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n번방 사건과 관련해서도 일선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2월 21일 전국 6개 고등검찰청 검사장과 18개 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참여하는 ‘검찰개혁 관련 전국 검사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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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회의에서 추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조정, 검찰 내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 분리 등에 대한 검사장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며 연기된 바 있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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