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
1대 1 결연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고위험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고독 제로(zero) 연수구'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발굴해 고위험 대상자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결혼연령 상승과 이혼율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로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에 대비, 지속적인 예방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고위험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고독 제로 연수구' 특화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사업비는 주민들이 조성한 연수구 연합모금과 동 자체 연합모금액 중 4400여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각 동 협의체는 건강음료 배달, 1대 1 결연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밑반찬·반려식물·영양제 지원, 원예치료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안부 확인과 방문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떠오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종합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과 동 협의체의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연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안심LED 센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D

연수구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