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20일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close 증권정보 051500 KOSDAQ 현재가 25,7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1.18% 거래량 66,301 전일가 25,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e종목]“2분기엔 봄이 온다…CJ프레시웨이, 온라인 점유율↑” "구내식당도 간편한 한 끼"…CJ프레시웨이, 수제 간편식 '큐레이츠' 론칭 CJ프레시웨이,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1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한 7052억원, 영업손실은 108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현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 기피로 전방산업(외식시장) 위축과 단체급식 일부 사업장 영업활동 정지로 인한 부담, 단체급식 신규수주에 따른 고정비 증가, 그룹사(CJ푸드빌) 물량 감소 등으로 올 1분기 실적이 매우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제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소비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수요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점이다.

남 연구원은 "소득계층 감소에 따라 소비지출 여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고, 외식사업장 경영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와 외식가맹점 출점이 상대적으로 더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자영업자 시장 위축은 피할 수 없으며 외식업체 점포수 증가폭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시장재편에 따른 점유율 확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봤다. 일부 C&C와 중소형 업체, 경쟁력이 열위인 단체급식 사업체들은 존속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 연구원은 "전체 시장이 일시적으로 축소되는 과정을 거치는 만큼 중소형 업체들의 점유율 감소는 피하기 어렵다"며 "CJ프레시웨이는 업계 1위 사업자며,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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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경쟁체제 완화에 따라 시장지배력 및 실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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