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투표, 與비례연합 37.8% vs 미래한국당 30.7%[리얼미터]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16~18일 이같은 내용의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비례연합정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37.8%, 미래한국당이 30.7%로 각각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비례연합정당은 호남(59.1%)과 40대(47.5%), 진보층(67.8%)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 미래한국당은 전주보다 1.5%포인트 올랐는데, 특히 대구·경북(41.2%→46.7%)과 20대(17.7%→27.9%)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이밖에 국민의당 5.7%, 정의당 5.3% 순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정당은 3%미만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7%포인트 오른 47.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0.2%포인트 내린 48.9%로 나타났다. 긍·부정평가의 격차는 1.0%포인트다.
연령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30대(46.2%→54.6%, 부정평가 43.7%)와 50대(43.2%→49.5%, 부정평가 48.7%)에서 상승폭이 비교적 높았다. 다만 20대(49.9%→42.9%, 부정평가 50.8%)에서는 하락폭이 컸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59.3%→73.4%, 부정평가 20.4%), 국민의당 지지층(11.8%→22.7%, 부정평가 72.2%), 무당층(25.0%→29.3%, 부정평가 57.8%)에서 상승이 두드러졌다.
직업별로는 자영업(41.9%→44.9%, 부정평가 53.9%)에서 상승했지만, 학생(52.0%→47.3%, 부정평가 45.2%)과 무직(40.2%→35.1%, 부정평가 56.3%)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전주 대비 0.6%포인트 내린 40.9%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은3.0%포인트 오른 35.1%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3.9%로 전주와 동률을 기록했으며, 정의당은 1.1%포인트 떨어져 3.2%를 기록했다. 이밖에 친박신당 2.5%, 민생당 1.6%, 민중당 1.5%, 자유공화당 1.0%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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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4733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1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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