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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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이 15세 미만 출연자 정동원을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생방송 출연시켜 논란이 됐다.


12일 밤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의 결승전 무대로 꾸며졌다. 결승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송으로 마무리했으나 최종 '진·선·미'가 가려지는 투표결과는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최종우승자 발표 방송은 7인이 모두 참석해 새벽 0시50분에 시작했고 만 12세 정동원도 무대에 올랐다. 이후 생방송은 1시30분까지 진행됐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 2항에 따르면 15세 미만의 청소년은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 다음날이 학교의 휴일인 경우,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 10시 이후 출연이 가능하지만 그 역시 자정까지로 한정돼있다.

앞서 2018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만 15세 미만이었던 장원영이 결승에 진출하자 자정 전에 생방송을 끝낼 수 있게 방송 시간을 앞으로 당겨 편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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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미스터트롯' 정동원의 자정 이후 출연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됐다. 향후 담당 부서로 이첩된 후 검토할 것이며 심의 규정에 따라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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