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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코로나19' 대비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 운영

최종수정 2020.03.11 11:18 기사입력 2020.03.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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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인력 운영대책 점검 등 원전 안전운영 만전 기한다"

한수원, '코로나19' 대비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비상시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수원은 경상북도 경주 감포읍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에서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전KPS , 수산ENS, 일진파워 , 금화피에스시 등 9개 정비협력회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비상 상황 발생시 본사는 설비기술처장을 센터장으로, 사업소는 발전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센터를 가동해 원전의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정비 인력을 운영키로 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사고 9주기를 맞아 안전결의 발표를 하면서 원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간담회에선 원전 현장인력양성원 활용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은 지난해 6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한수원이 출연해 설립된 기관이다. 실습 중심의 원전산업 교육을 해 현장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세워졌다.


한수원에 따르면 설립 첫 해 55명이 수료했고 이들 중 85%의 취업이 확정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정비협력회사가 모두 힘을 모은 덕분에 우리나라가 뛰어난 원전 정비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코로나19'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체계적인 정비인력 운영으로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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