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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선입견 깬 '삼성 제트'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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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l]삼성전자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무선이지만 강하다…소비자도 흡족한 흡입력
미세먼지 배출 99.999% 차단
고성능 배터리로 사용 시간 늘려
무선 청소기 약점 획기적 개선

무선 선입견 깬 '삼성 제트'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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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최모(42)씨는 무선 청소기 마니아다. 바쁜 일상을 쪼개 매일 청소를 해야 하는데 유선 청소기는 무겁고 방마다 전기 코드를 꽂고 빼기를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무선 청소기에 푹 빠졌다. 10년 전 결혼 초기만 해도 팔목에 무리가 가더라도 흡입력이 좋은 유선 청소기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제는 굳이 그럴 이유가 없어졌다. 무선 청소기의 최대 단점이었던 흡입력이 기술의 진보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됐기 때문이다.


청소기시장의 가정 내 트렌드가 유선에서 무선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의 무선 청소기가 예전 유선 청소기가 유발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유선 청소기에 비해 약점으로 여겼던 흡입력 등 기본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다.

특히 올해 초 삼성전자가 출시한 무선 청소기 '제트'는 최대 200W 흡입력을 유지하면서도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하고 고성능 배터리 적용으로 사용 시간을 늘려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27개 에어홀의 '제트 싸이클론' 기술이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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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청소기, 선입견 깨다= 무선 청소기 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이미지는 흡입력이 약하다는 점이다. 이는 소비자가 구매를 꺼리고 유선 청소기를 택하는 최대 배경이기도 하다. 삼성 제트는 유선 청소기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주장이다. 빠르게 회전하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공기를 효율적으로 흐르게 하는 '제트 싸이클론'이 최대 200W의 흡입력을 구현하고 생활 미세먼지까지 흡입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삼성 제트는 청소기를 돌릴 때 굳이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5중 청정 필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기 때문이다.


'제트 싸이클론'과 5중 청정 필터 시스템은 삼성전자 독자 특허 기술로 27개 에어홀을 통해 최적의 유로를 구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술이다. 필터 성능이 강하면 바람의 흐름을 방해해 흡입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흡입력과 고성능의 필터, 이 2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여겼다. 삼성 제트는 이 같은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깔때기 형의 구조물로 흡입된 공기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먼지와 공기를 분리해 먼지는 먼지통으로, 공기는 배출구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배출구로 간 공기가 필터를 여러 번 거치면서 미세먼지가 걸러지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사이클론을 지나는 공기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개의 사이클론에 각 3개씩의 에어홀을 도입했다.


여기에 5중 청정 필터 시스템까지 갖춰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했다. 덕분에 삼성 제트는 독일 SLG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인증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기도 했다. SLG는 전기·전자·의료기기 등의 성능 전반에 대한 평가·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독일의 종합 시험 인증 기관으로, 미세먼지와 관련해 신뢰도 높은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선 청소기의 경우 배터리 한계로 사용 시간이 짧은 점 역시 최대 단점 중 하나다. 청소를 하다가 배터리가 방전돼 재충전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 삼성 제트는 550W 고출력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60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방전 시에도 동시 충전이 가능한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어 최대 2시간 작동할 수 있다. 고성능 배터리로 수명이 길어 주 2회 사용한다고 가정 시 5년 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청소기를 사용하다 보면 먼지통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 제트는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이 쉽게 분리돼 먼지날림 없이 먼지를 비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먼지통과 사이클론, 모터 필터, 고성능 필터도 간편하게 분리해 물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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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삼성 제트는 디테일에서 또 한번 승부수를 띄웠다. 첫 번째는 브러시다. 제트의 기본 브러시에는 정전기 방지 기능이 뛰어난 은사가 포함돼 먼지를 먼지통으로 엉키지 않고 보낸다. 또한 원터치 브러시를 도입해 버튼을 누르고 당기기만 하면 브러시가 바로 분리돼 관리가 용이하다. 300rpm 회전력의 물걸레 브러시는 빨아 쓰는 초극세사 청소포나 일회용 청소포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물걸레 가장자리가 벽 구석까지 닿기 때문에 더욱 완벽한 청소가 가능하다. 다양한 청소 환경에 최적화된 브러시도 구비돼 있다. 반려동물 털이나 침구류 청소를 위한 펫ㆍ침구 브러시, 커튼과 소파 등의 잔먼지 제거에 사용하는 솔 브러시, 창문 틀이나 가구 틈에 사용하는 틈새 브러시, 가구 위와 천장 등 높은 곳에 사용하는 플렉스 연장관 등으로 구성됐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LED 디스플레이 창 등은 사용자를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삼성전자는 제트 출시 전 기획 단계부터 700여명에 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힘을 적게 들이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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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는 사용자 키에 맞춰 4단계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측면 방향의 바람 배출구, 부드러운 좌우 방향 전환 기능까지 갖춰 허리와 손목에 무리가 덜 간다. LED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서는 창소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초강력·강력·일반 등 흡입력 세기와 물걸레 브러시 사용 여부는 물론 청소 도중 점검 부위가 발생하면 창에 표시된다. 청소기 거치대인 제트 스테이션은 벽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간편하게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을 고려해 7도 정도 기울여 설계했으며 제트와 다양한 브러시, 추가 배터리까지 간편하게 거치할 수 있다. 삼성 제트는 티탄·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배터리 개수 추가 브러시 종류 등에 따라 출고가는 96만9000~139만9000원이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졌다"며 "삼성 제트가 생활 미세먼지를 확실하게 차단해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차별화된 청소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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