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에 생수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5일 전국재해구호회협회를 통해 자사 생수제품인 ‘지리산수’ 2ℓ 약 9000병을 경북 울진에 전달했다. 지원된 생수는 태풍피해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 인원들에게 식수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생수를 기부하게 됐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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