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최종 2라운드 6언더파 역전우승, 이다연 3위

박교린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최종 2라운드 1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박교린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최종 2라운드 1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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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루키 박교린(20ㆍ휴온스)의 생애 첫 우승이다.


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골프장(파72ㆍ667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우승(11언더파 133타)을 일궜다. 올 시즌 조아연(19ㆍ롯데렌터카오픈)과 이승연(21ㆍ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유해란(18ㆍ삼다수마스터스), 임희정(19ㆍ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 이어 다섯번째 루키 챔프다.

이 대회는 태풍 '링링' 때문에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 54홀이 아닌 36홀로 축소해 우승자를 가렸다. 박교린은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이 24위(1억8987만원)로 껑충 뛰었다. 신인상 포인트도 7위(1009점)로 올라섰다. 전날 5개 홀만 소화한 박교린은 첫 홀인 15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3번홀과 7~8번홀에서 두 쌍의 연속버디로 기어코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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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린이 바로 올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새내기다. 현재 1부와 2부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시점이다. 정규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맥콜ㆍ용병리조트오픈 7위다. "1부와 2부를 함께 뛰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는 박교린은 "모든 것이 꿈만 같다"며 "남은 대회에서는 신인상이 목표"라고 환호했다. 조정민(25) 2위(10언더파 134타), 이다연(22ㆍ메디힐) 3위(9언더파 135타), 최혜진(20ㆍ롯데)은 공동 12위(6언더파 138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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