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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환절기 피부 건조 비상…물이 다른 수분 케어 ‘속까지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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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이드랑스 2종’ 드랑스 토너와 에센스

[신상 뜯어보기]환절기 피부 건조 비상…물이 다른 수분 케어 ‘속까지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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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어느덧 바람이 제법 서늘해지며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피부가 부쩍 건조해지고 피부결도 푸석푸석해지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속당김이 유독 심해 환절기에는 수분케어에 더욱 공을 들이곤 한다.


얼마 전 드러그스토어 매장 직원의 추천으로 구매한 제품은 프랑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벤느’의 신제품인 이드랑스 토너와 에센스. 피부는 계절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스킨케어 역시 시즌에 맞게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속당김이 가장 큰 고민이었기 때문에 촉촉하면서도 수분감이 오래 지속되는 토너와 에센스를 고를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

이 두 제품만을 사용해 약 2주간 아침 저녁으로 수분 집중 케어에 돌입했다. 먼저 세안 후 수분토너인 ‘이드랑스 딥 모이스트 로션’을 화장솜에 듬뿍 묻혀 피부를 닦아내고, 바로 부스팅 에센스인 ‘이드랑스 에센스-인-로션’을 두드리듯 발라주었다. 때에 따라서는 토너를 스킨팩으로 활용하거나 에센스를 두세 번씩 레이어링해 사용하기도 했다.


‘이드랑스(Hydrance)’라는 이름처럼 두 제품 모두 수분감이 풍부하게 느껴지면서도, 발림성과 흡수력이 좋아 피부에 편안하게 흡수됐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수분을 꽉 잡아주면서도 흡수가 빨라 토너와 에센스 만으로도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이 밀림 없이 오랜 시간 유지됐다. 날이 건조한 봄·가을에 장시간 외출을 하면 피부가 당겨 일과 도중에 메이크업을 지우고 스킨케어부터 다시 수정화장을 하곤 했는데, 스킨케어 루틴을 바꾼 후에는 따로 수정화장을 할 필요가 없어 메이크업이 한결 간편해졌다.


그렇게 약 2주정도 사용해본 결과, 예전만큼 여러 제품을 챙겨 바르지 않아도 건조함 없이 피부 컨디션이 꾸준히 유지됐다. 두 제품 모두 아벤느 독자기술인 ‘코히덤(COHEDERM)’이 적용돼 피부 속 수분은 채워주고, 보습으로 겉을 감싸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정제수 대신 아벤느 온천수가 80% 이상 함유돼 있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당김이 심하거나, 환절기 피부를 위한 가벼우면서도 촉촉한 스킨케어를 찾고 있다면 이드랑스 2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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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야 해

#환절기 피부의 건조함이 고민이라면

◆한 줄 느낌

#속당김 없이 촉촉하게 수분저장

◆가격

이드랑스 딥 모이스트 로션 200㎖/2만7000원

이드랑스 에센스-인-로션 200㎖/2만8000원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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