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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조셉 맥과이어 DNI 국장 대행 지명

최종수정 2019.08.09 09:01 기사입력 2019.08.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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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보기관의 수장격인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행에 조셉 맥과이어 현 국가대테러리즘센터 소장을 지명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존경하는 조셉 맥과이어를 이달 15일부로 DNI 국장 대행에 지명한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미 해군에서 36년간 복무하면서 부제독으로 지난 2010년 은퇴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2010년 미 해군에서 은퇴하면서 오랜기간 특출한 경력을 쌓아왔다"면서 "해군특수전사령부를 포함해 모든 수준의 지휘권을 행사해 봤다. 심지어 하버드 대학에서 국가안보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가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8일 댄 코츠 현 DNI국장이 이달 15일부로 물러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었다. 코츠 국장이 종종 트럼프 대통령과 대북 협상 전략 등 안보 현안과 관련해 이견을 표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후 존 래트클리프 공화당 하원의원을 DNI 국장으로 지명했다. 하지만 래트클리프 의원을 향해 경험이 없고 친트럼프 성향이라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미 상원 인준이 불투명해지자 지난 2일 지명을 철회했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수잔 고든 DNI 부국장의 사임 소식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트윗에서 "수전 고든은 오랜 기간 훌륭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라면서 "그가 오는 15일 댄 코츠 국장의 은퇴와 함께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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