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가 운영하는 강동구민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강동구민회관 1, 2층 로비 공간을 활용한 휴게공간이다. 더위를 피해 쉬고 싶은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히고 갈 수 있다.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이틀 이상 최고기온이 35℃를 웃도는 폭염경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경보 시에는 ‘야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열대야에도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개방한다.
구민회관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민회관(☎488-55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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