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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안녕 리액션' 발대식·캠페인 개최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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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만들기 위해 12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등지에서 안녕 리액션 발대식 및 캠페인 진행

용산구, '안녕 리액션' 발대식·캠페인 개최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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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내가 먼저 용기내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면 서로가 좋은 이웃이 됩니다. 모든 구민이 참여하는 안녕 네트워크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12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이선영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이 이같이 말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자원봉사센터가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안녕 리액션 캠페인에 나선다.


센터는 우선 지난 12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극장에서 안녕 리액션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내가 먼저 안녕’ 특강 ▲개회선언 ▲개회사 및 축사 ▲선서문 낭독 ▲안녕한 용산만들기 단체 릴레이 선포식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6개동 자원봉사캠프, 용산모범운전자회, 용산의용소방대, 용산적십자회, 여성단체연합회, 은빛과함께 등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자리했다.

‘내가 먼저 안녕’ 특강은 이기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부장이 맡았다.


안녕 리액션 캠페인 취지와 2018년 활동사례, 향후 추진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성장현 구청장이 축사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나눔에서 더 큰 나눔으로 이어져 사랑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용산은 물론, 크게는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서문은 송석구 용산의용소방대장과 염명렬 청파동 자원봉사캠프장이 함께 읽었다. 이들은 “자원봉사의 다른 이름은 참여”라며 “구에서 활동하는 모든 자원봉사단체의 연대와 협력을 기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원봉사운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안녕한 용산만들기 단체 릴레이 선포식’은 한 개 단체가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 뒤 다음 단체에 안녕 리액션 현판을 넘기는 방식이다. 20여개 봉사단체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캠페인을 이어간다.


용산구, '안녕 리액션' 발대식·캠페인 개최한 까닭? 원본보기 아이콘

발대식 후에는 원효로사거리, 백범로, 효창공원앞역에서 연합 캠페인이 이뤄졌다. 피켓을 든 자원봉사자들이 안부·안전·안심 키워드별 홍보물(손수건)을 배포, 시민들 협조를 당부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내가 먼저 안부를 묻고 주변을 살피는 안녕 리액션 자원봉사 활동에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용산구 복지정책과(☎2199-7072) 또는 자원봉사센터(☎718-13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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