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선정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분야로 구분해 일자리 목표와 실천 정도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해 77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대비 3.2%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내 일 잡고 청춘발산공작소 사업과 꿈을 발산하는 청춘발산마을 활성화 등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좋은 일터 만들기 사업의 일자리 질 개선, 마을 맞춤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선정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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