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결사 ‘복지기동대’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결사’로 활동할 ‘명품화순 복지기동대’를 운영한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명품화순 복지기동대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전등이나 수도 고장, 전자제품 오작동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단순한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도 하는 민·관 네트워크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13개 읍·면 단위로 7명~12명으로 구성하고 군·읍·면 복지기동대장 14명을 위촉했다.
복지기동대가 발굴하는 대상자는 소규모 수리나 주택 개축·보수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중 긴급복지지원법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1인 가구 170만7000원·4인 가구 461만3000원), 금융재산 1000만 원 이하인 가구는 생계비나 의료비 등 생활안정금도 받을 수 있다.
소규모 집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나 군 희망복지단에 요청하면 된다.
군은 발굴 대상이나 지원 신청자에 관한 적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복지기동대의 서비스 제공이나 생계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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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열 화순 부군수는 “우리 주변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웃을 위한 복지기동대의 역할이 크다”며 “복지기동대원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 나눔을 실천하는 의지, 우리 군의 복지정책이 어우러져 더욱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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