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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3·1운동 100주년, 통합과 평화 구현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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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도 3.1운동의 정신이 절실한 때”

3·1독립운동 100주년인 1일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학생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3·1독립운동 100주년인 1일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학생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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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제는 우리가 3·1운동이 일러준 통합과 평화의 가치를 온전히 이 땅에 구현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3.·1운동은 통합과 평화의 가치가 구현된 거국적 항거이자 우리 민족의 저력”이라며 “성별·나이·계층·이념·지역을 넘어 모두가 하나돼 함께 독립을 외쳤고 이는 향후 험난한 역사의 질곡을 헤쳐 나가는 민족의 동력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1운동은 통합 그 자체였고, 평화를 위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해나간 비폭력 운동의 모범”이라며 “이는 향후 중국의 5·4 운동,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의 여러 독립운동에 커다란 자극을 주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3·1운동은 평화 그 자체였으나 100년이 지난 오늘날 통합과 평화의 가치가 온전히 살아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대변인은 “그 어느 때보다도 3·1운동의 정신이 절실한 때”라며 “단순히 기념하고 과거의 것으로 묻어둬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이념·세대·계층을 뛰어넘는 통합을 추구하며 탄생했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통합과 평화의 가치가 우리 사회 곳곳에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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