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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고향 찾았는데…'지역발전특구'로 활력 넘쳐

최종수정 2019.02.05 06:00 기사입력 2019.0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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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현황>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현황>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남 거창 항노화힐링특구. '경남 미래 50년 핵심 전략산업'인 항노화 산업클러스터 구축 작업이 한창이다. 약초재배단지조성 등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관광ㆍ체험을 연계한 경제를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020년까지 총 338억원을 투자한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거창 지역에 또 다른 활력이 생기게 됐다.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해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된 것이다. 2022년까지 80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승강기밸리 인프라 활성화, 기술력 및 브랜드 강화, 전문인력 및 기업 여건개선 등 특화사업 실행을 통해 승강기밸리 육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 장흥도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 구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1년까지 315억원을 투자해 득량만 일원의 청정해역과 갯벌을 보존 유지하기 위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바이오 전복가공시설 건립, 수산물 산지 종합유통센터 구축, 수산자원을 활용한 지역축제 개발 등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 증평에는 에듀팜특구를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지구, 도농교류지구, 레포츠지구, 숙박지구, 힐링지구 등으로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2022년까지 1594억원을 투자해 충북의 관광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03년 국가균형발전 7대 과제로 지역특구제도가 도입됐으며 이듬해 지역특구법이 제정됐다. 현재 196개 특구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특구계획을 수립 후 신청하면 지역 특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지역특구로 지정 공고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역특구는 지역주민 및 중소기업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며 "규제특례 발굴을 확대하고 성과를 높이는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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