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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도, 설연휴 구제역 확산우려 방역 총력

최종수정 2019.01.29 09:03 기사입력 2019.01.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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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도, 설연휴 구제역 확산우려 방역 총력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확산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28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안성시 금강면 젖소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추가로 감염에 대비해 반경 500m 이내 농가가 사육 중인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발굽이 2개인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경 500m 이내에는 8개 농장이 있으며 우제류 가축 5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도는 앞서 구제역 발생 축산농가 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반경 3㎞ 이내에서 4300여 마리 우제류 가축을 사육 중인 82개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도 관계자는 "추가 발병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긴급 백신 접종과 함께 임상 예찰을 강화해 최대한 추가 발병을 막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에는 1만2600여 농가에서 소와 돼지 등 269만 마리의 우제류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구제역은 2000년 국내에서 처음 발병한 뒤 2010∼2011년 겨울과 2015∼2016년 확산해 겨울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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