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이노베이트 에 대해 롯데그룹 내 유일한 시스템 통합 업체로 롯데그룹의 스마트 밸류 체인 구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IT 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로 롯데지주가 지분 70%를 보유 중이다. 주요 사업은 SI(시스템 구축 및 전산장비 납품), SM(전산장비 운영 관리)으로 구분된다. 올해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SI 83%, SM 17%가 예상된다.
신규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첫 스마트 스토어 점포인 롯데마트 금천점 오픈 시작으로 2호점(인천터미널) 출점도 완료했다”며 “스마트 스토어는 기존 마트 결제 방식에서 셀프계산대, QR코드 결제 등 새로운 결제 방식이 추가돼 신규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1조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466억원, 영업이익률은 0.2%포인트 증가한 4.6%로 추정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