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대표,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이 여성 기업인을 대표해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대표는 문 대통령 오른쪽에 앉아 주목을 받았다. 1975년 설립된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LED), 태양광 분야 등에 필요한 다이아몬드공구를 제조하는 업체다. 국내 다이아몬드공구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지에 해외법인과 공장을 두고 있다.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도 중견기업인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1975년 제강정련제 제조업체 '태경산업'으로 출발한 송원그룹은 태경산업을 필두로 광물소재사업군과 산업용가스사업군 등을 영위하고 있다.
서울상의 회장단 일원으로 참석한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활성화 정책을 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설립된 엘에스씨푸드는 단체급식 위탁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식품문화종합기업이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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