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는 이날 오전 9시54분 전 거래일보다 3.21%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2만9200원까지 치솟으면서 10% 넘게 올라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했지만, VI 해제 후 다시 하락반전했다. 하락 반전한 주가는 약 5분만에 2만6850원까지 추락했다.
아난티는 전날 하루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지정 사유에 대해 "이달 8일 종가가 15일 전일의 종가보다보다 10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 단계로 지정한다. 투자경고, 투자위험 종목 단계에서는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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