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참석해 석유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한 해의 성과와 2019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성 장관은 이어 "새해에도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으로, 북미 대규모 천연가스 기반 설비 신규 가동에 따른 글로벌 공급 확대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인한 최대 수요처 중국의 수요 감소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이 지난 3년간의 슈퍼사이클(초호황)을 지나 다운사이클(불황)로 접어들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성 장관은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 이행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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