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여성·청소년 건강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키로 하고 접수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위생용품이 현물로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되며 월 10500원씩 연간 126000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대상자중 만 11세에서 18세 여성·청소년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복지로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신청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지원 신청 접수 후 국가통합이용권(바우처) 카드인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카드 발급)를 발급받아 국민행복카드 가맹유통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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