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주재
"현안조정회의서 갈등문제 지속 점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갈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OECD가 발표한 사회갈등지수를 언급하며 "30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26위로 매우 나쁜 편"이라면서 "어느 사회나 갈등은 있지만, 우리는 더 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민간연구소는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연간 수십조 원으로 추산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참석한 장관들에게 "소관 갈등사안을 올해 안에 해결한다는 각오로 챙겨주길 바란다"며 "장관들이 직접 현장과 소통하고 진행상황을 매주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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