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2018년 10대 예언집” 공개
[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아랍계 대표 언론사 알자지라 통신이 ‘2018년 예언 10선’을 내놓았다.
영국 BBC뉴스를 거쳐 알자지라에서 유럽과 중동 전문 취재 경력 25년의 버나비 필립스 기자는 내년 국제정세를 예측한 예언집을 공개했다.
1. 영국 메이 총리 임기 연장
브렉시트의 총대를 맨 테레사 메이 총리는 ‘대안부재론’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2018년 영국과 유럽연합(EU) 공통 화제인 ‘포스트 브렉시트’ 역할에 중점을 둔 것이다.
EU는 영국의 탈퇴를 ‘존중하되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서 향후 양측 관계를 염두에 두고 보다 건설적인 기조로 선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2. 푸틴 대통령 재선 성공
내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이 재선될 것이며 이 후 이변이 없는 한 임기는 2024년까지 연장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3. 사우디-이란 갈등 고비 맞을 것
중동 지역 전쟁 위기설로 까지 번졌던 사우디와 이란의 정치적 갈등은 트럼프의 예루살렘 수도 인정 발언으로 정점을 맞고 내년 수습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4. 2018 美 미국 중간 선거, 위기의 트럼프
내년 미국 상하원은 야당인 민주당이 장악하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20년 재선가도에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는 경고다.
5. 트럼프, 북한과 끝장 볼 것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을 ‘로켓 맨’으로 묘사한 적이 있다. 그의 트위터 멘션은 대부분 ‘으름장’에 그치지만 같은 대상을 놓고 반복될 경우 결국 현실화 됐던 사례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6. 짐바브웨 정권은 무가베의 뒤를 이은 에머슨 음난가그가 완전히 장악할 것이다.
2018년 선거 결과 그렇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7. 아프리카에 찬 바람 불 것
카메론, 우간다 등 아프리카 여러 국가들의 선거로 정권 교체와 함께 혼란이 예상된다고 한다.
8. 내년부터 프랑스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초등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는 사생활 침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결국 자리를 잡고 다른 주변 국가들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9.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은 독일
이탈리아가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일찌감치 이변이 나타났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프랑스, 스페인의 삼파전 끝에 독일이 결국 우승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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