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의전당

경기문화의전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내년 1년간 휴관한다.

경기문화의전당은 공연장 노후설비 시설개선 공사 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1년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문화의전당을 찾는 관객들과 도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다보니 공사는 시설의 전면적인 수리보다는 노후설비 교체와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안전공사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기문화의전당은 공사기간 동안 대극장, 소극장은 물로 갤러리와 컨벤션센터도 함께 휴관한다. 물론 대관도 전면 중단한다.


경기문화의전당은 이번 공사를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메카로서 한 단계 도약한다는 플랜도 마련했다. '수원'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뛰어 넘어 휴관기간 동안 도내 다양한 지역을 돌며 관객들과 만난다.


경기문화의전당은 경기실내악축제(5월)와 청소년교향악축제(9월) 등 음악축제를 경기 북부지역 등을 찾아 진행한다. 또 경기문화의전당 대표 브랜드 공연 '話양연화'와 '브런치 콘서트'도 연간 4회 도내 주요 지역을 돌며 공연한다. 아트플러스 유료회원제 역시 기존대로 운영한다.


경기문화의전당 소속 경기도립예술단 운영도 휴관기간 동안 더 활성화한다. 예술단 소속 경기도립극단(예술단장 윤봉구)은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유통구조를 더욱 확대하고 장르의 다양성과 콘텐츠의 공공성 확보에 더욱 힘을 쏟는다. 또한 찾아가는 공연 활성화를 통해 문화복지 실현에도 적극 나선다.


경기도립무용단(예술단장 김정학) 역시 각 지자체와의 공동기획 공연을 늘린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 성시연)도 각 세대별 맞춤 공연을 확대하고, '세계유명지휘자시리즈'를 기획해 수도권 주요 공연장에서 선뵌다.


경기문화의 전당

경기문화의 전당

원본보기 아이콘

AD

용인 경기도국악당에 상주하는 경기도립국악단(예술단장 최상화)은 경기 천년을 맞는 내년 '경기 새천년 국악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재훈 경기문화의전당 사장은 "시설 공사에 따라 대관사업은 어렵겠지만, 전당 소속 예술단은 더 많은 지역을 찾아 도민과 함께 호흡할 것"이라며 "내년 노후 설비개선 사업이 상황에 따라 단축될 경우 재개방도 그만큼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