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2017 제품안전혁신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안전정책 소통을 위해 30일 엘타워에서 '2017 제품안전혁신 포럼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소비자, 기업, 시험인증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국정과제 57번)를 위해 소비자·기업·정부가 참여하는 제품안전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제품안전관리의 수요자인 소비자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의 안전성조사 요청 제품을 접수받아 검토 후 위해 여부를 조사하는 '국민 참여형 안전성조사 공모제' 도입이 필요하며, 위해제품의 시중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온라인 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시장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융복합 제품, 스마트제품 등으로 안전관리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자율과 책임을 통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전주기 안전관리체계를 혁신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특히 수입과 유통구조가 다변화되면서 취약해진 시장감시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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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30대 안전취약제품을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위해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확대하기로 했다.


강경성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은 "이번 포럼 결과를 제품안전정책 및 제품안전관련 법령 개정안 마련시 적극 반영하고, 향후 포럼을 제품 생산·유통의 글로벌화에 따른 국제 협업을 위해 글로벌 포럼으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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