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피 목표치 '2850'…新중국관련소비·IT업종에 주목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3,550 전일대비 450 등락률 -1.32% 거래량 831,713 전일가 34,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이 코스피 목표치를 2850으로 제시하고 연간 추천업종으로 신(新)중국관련소비, 소재·산업재, 정보기술(IT) 등 업종을 꼽았다.
오태동 연구원은 "선진국과 신흥국 경기의 동반 회복에 힘입어 한국 수출 및 기업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경기회복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선진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증가는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반도체 주식의 매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신흥국으로의 수출 증가, 실적 모멘텀의 확산, 중소형 주식에 유리한 이벤트 및 정책을 감안해 상승 종목의 확산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내년에는 신흥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경기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구조적 요인으로 물가가 많이 못 오르면서 2017년 선진국 통화정책의 긴축은 강하지 않았고 이 틈을 타 신흥국은 오히려 금리를 내리면서 이 같은 흐름이 경기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2016~2017년 재고소진 이후 2018년 글로벌 경제의 설비투자를 예상, 수요 회복을 확인하면서 IT와 산업재 부문에서 점진적인 속도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천업종은 신(新)중국관련소비주, 소재·산업재, IT 등 업종을 꼽았다. 올해 투자 포인트가 기업의 수익성이었다면 내년에는 수출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초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추천주로는 SK하이닉스, NAVER, 엔씨소프트, 이노션, 한미약품, 고려아연, 현대건설기계, 삼성중공업, 한섬 등을 선정했다. 가온미디어, RFHIC, 세코닉스, 알에스오토메이션, 파크시스템스, 삼성출판사, 레이언스 등의 스몰캡을 추가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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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구원은 "수주확대, 기술수출 계약, 신작 출시, 판권 계약 등 매출 성장 기대감이 확산될 것"이라며 "여기에다 집권 2년차 정부 정책은 과거 경험상 중소형주·코스닥 활성화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고, 삶의 질을 강조하는 중국 정책과 맞물려 신(新)중국관련소비주(게임, 헬스케어, 미디어, 호텔·레저, 화장품 등)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중 시중금리 상승 여부에 따라, 성장주 중심에서 인플레이션 플레이어 및 현금흐름을 고려한 가치주로 포트폴리오를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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