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3Q 영업익 2153억…전년동기比 5%↑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9,9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58% 거래량 3,652,895 전일가 50,7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주주들 한숨 돌릴까…"한화솔루션 유증 축소, 자구안 이행이 관건"[클릭 e종목] 은 올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2조3130억원과 영업이익 2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기초소재 부문이 182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정기보수 종료로 판매량이 늘어난데다 가성소다, PVC(폴리염화비닐),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폴리실리콘 등 주요 제품의 국제가격 강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특히 가성소다와 TD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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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이익은 3319억원, 당기순이익은 2521억원을 기록했다. 누적기준으로는 각각 1조296억원과 8257억원으로, 3분기 만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실적 개선은 물론 관계사인 한화토탈과 여천NCC의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4분기 전망도 나쁘지 않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최근 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에틸렌 외에 CA(염소·가성소다)에서 PVC, TDI까지 염소를 기반으로 수직계열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어 유가의 영향을 덜 받는다"며 "특히 가성소다는 현재 역대 최고 수준의 가격을 기록하고 있고, 중국의 환경규제와 글로벌 주요 업체의 생산 차질로 가격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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