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내퍼 "평화 유지하려면 강력한 억지력 있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트럼프,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동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연설을 하고 있다. 2017.11.8 jeong@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내퍼 대사대리는 9일 기자간담회에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고 말한 적 있다"면서 이 같이 밝히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억지력과 강력한 동맹관계, 나아가 가장 최고의 군사무기를 통해서 강력한 힘을 우리가 같이 유지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정상이 무기구매와 미사일 지침 개정, 방위비분담금 협상 등에 대해 논의한 점을 언급하며 "모든 것의 궁극적 목표는 더 나은 억지력을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면서 "북한에도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전쟁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모색한다는 메시지도 북한에 보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과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라 경색된 관계가 회복된 것과 관련해서는 "한중관계에 있어서 정상으로의 복귀를 우리는 환영하고 있다"면서 "또한 중국이 이런 보복들을 해제한 것 역시 환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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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미국은 수개월동안 공개적으로 그리고 비공개적으로 중국 쪽에 이런 행위가 부적절하고 부당하고 잘못됐다는 걸 지적해왔다"면서 "합의가 이런 보복들이 해제가 된 면은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 발표에 대해 내퍼 대사대리는 "(독자제재는) 양국 간이라든지, 다른 국가들과도, 특히 일본과 북한을 제재함에 있어서 활동을 조율하는 것을 좋게 생각한다"면서 "북한에 대한 압박 캠페인에 있어서 양국이 입장이 일치된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제스처였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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