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우뚝 서다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미래산업 주도…삼성, LG 등 첨단기업 밀집

평택시는 인구 47만여 명의 중소도시이지만 오는 2035년에는 100만 명 규모의 광역메가시티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단지에 100조를 투자하고 LG그룹도 LG디지털파크에 60조를 투자한다. 여기에 브레인시티, 고속철도(SRT)개통, 고덕국제신도시 등 각종 호재로 요즘 ‘서울시 평택구’로 불릴 정도다. 이처럼 평택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고덕, 진위도시 등 27개 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도시개발은 대한민국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 점에서 평택시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의 둔화와 함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이 화두로 떠올랐다. 정답은 바로 ‘4차산업혁명’이다.

현재 평택시에는 삼성반도체산업단지(396만㎡, 축구장 400개 규모)와 LG디지털파크(12만5312㎡), 진위면 일원에 조성 중인 진위2산업단지(97만6152㎡)와 첨단업종 및 바이오,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갖춘 브레인시티(481만8000㎡) 등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이미 성균관대학교까지 유치한 상태다.

이에 삼성과 LG효과에 새롭게 떠오르는 4차 산업혁명 신드롬까지 더해져 도시가 활성화되고 인구 유입도 크게 늘면서 평택이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가 될 것 같다는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각종 첨단 산업단지가 육성되고 있는 평택의 경우 향후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산업단지 인근의 아파트들이 뛰어난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반면 1~2인 가구들이 급격히 늘어나며 평택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소형주택의 부족으로 인해 ‘임대대란’도 심각히 우려되는 실정이다.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은 월세방을 못 구해 긴급 임시 기숙사를 짓고 있고 송탄역을 중심으로 소형 아파트를 비롯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소형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송탄역 1분 거리에서 ‘송탄역 라메종’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라메종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전용면적 17.61㎡, 21.96㎡, 40.05㎡, 43.20㎡의 4개 타입 251실로 구성된 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단기 임대가 불가한 오피스텔과는 달리 중장기 임대부터 단기숙박까지 가능한 형태로 기업수요가 많은 평택에 유용한 특화상품이라는 평가다.

‘라메종‘은 반경 4~6km 내에 평택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품고 있다. 고덕신도시와 붙어 있고 삼성전자 평택공장과 3km 이내, LG디지털파크 6km, 브레인시티 4km, SRT 지제역 까지는 2정거장이고 송탄역까지 60초 이내며, 1~2km내에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대형극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급주택만을 시행해온 ㈜메종의 고집스러움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한샘부엌가구를 전 타입에 적용했고, 드럼세탁기, 천정매립형 에어컨, 고급 LED TV, 빌트인 냉장고 등 삼성가전으로 풀옵션을 갖췄다, 여기에 KCC창호, 로이복층유리 시스템으로 냉난방의 온기와 냉기를 잡았으며 아메리칸스탠다스와 이누스 등 프리미엄 욕실자재로 마감했다.

옷장과 신발장 등 풀퍼니시트 시스템을 적용해 특급호텔에 비견되는 인테리어로 내방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서정동 847-1 화신노블레스4차 3층에 위치해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