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2016년 11월17일 대전 둔원고 정문 앞에서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2016년 11월17일 대전 둔원고 정문 앞에서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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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꼬박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에 수험생들이 컨디션 관리를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조언을 바탕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해야 할 일 7가지를 알아봤다.

①평소에 수능 당일과 같은 패턴으로 생활하기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수험생의 수능 당일 컨디션을 위해 수능일과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할 것을 추천했다. 이들은 실제 시험 시간대를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일 경우 뇌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6~7시간의 수면시간을 권유했다.

②집중력 저해하는 스트레스 관리하기


수능이 임박한 시기에 성적향상을 가로막는 것은 스트레스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를 관리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산책을 통한 휴식은 뇌 산소 공급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③파이널 특강보다 오답 노트 보기


시험이 다가오면 불안한 마음에 ‘수능 파이널 특강’ 등을 위해 학원·과외 등을 급하게 신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가는 이를 주의해야 할 점으로 꼽으며 ‘파이널 강의’보다 평소의 공부 패턴을 유지하며 오답 노트 또는 가장 많이 봤던 책을 훑어보며 익숙한 책을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④커피, 에너지 음료 등의 고카페인 음료 마시지 않기


커피와 에너지 음료의 고카페인 음료는 일시적으로 잠을 쫓으며 각성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많이 마시게 되면 가슴 두근거림과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고카페인 음료는 뇌를 포함해 신체의 순환에 악영향을 끼쳐 공부를 방해할 수 있다.


⑤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기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 수험생은 감기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수험 생활로 체력이 떨어진 수험생은 감기에 걸리기 쉬워 수능을 앞두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와 습도 등을 조절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어야 하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틈틈이 운동할 것을 추천했다.


⑥뇌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밥, 빵과 같은 탄수화물은 뇌 활동에 영향을 주고 아침밥을 먹으면 씹는 운동을 통해 뇌 활성화를 촉진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수능 당일 아침은 필수다. 하지만 본래 아침을 먹지 않던 수험생은 갑자기 아침을 먹게 될 시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⑦수험생 가족·주변인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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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 언론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믿는다”, “긴장하지 마” 등 수험생에게 부담을 주는 말이었다. 이같은 말은 수험생에게 수능 외의 또 다른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나 수험생 주변인은 이같은 말이 아닌 “고생 많았다”가 적절하다.


입시전문가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수험생이 열흘도 안 남은 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200시간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선 마지막까지 현명하게 전략을 세우고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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