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홍종학, 국민 화나게 말고 사퇴하라”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당 대표 겸 원내대표는 3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청문회까지 1주일 이상 남았다. 국민을 더이상 화나게 하지 말고 다른 문제가 나오기 전에 정리하기 바란다"며 자진 사퇴를 재차 강조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 후보자 부부의 주민등록법 위반과 부인의 인사청탁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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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된 주진오 상명대 교수에 대해 "좌편향 역사교과서 집필자"라며 "집필 당시 북한 정권에 대해 공화국 수립이라며 국가 탄생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을 38도선 이남의 정부라고 격하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김성주 전 국회의원이 내정된 데 대해 "캠프에 있었던 사람을 막중한 자리에 앉혔다. 대선 승리를 공직의 전리품으로 생각한 인사"라며 "지난 정부의 낙하산 인사 그렇게 비판하던 민주당이 이번에도 어떤 입장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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